[영화] 10월 첫 주 개봉작 및 추천작 소개하고파♡

단 3일 간의 짧은 추석 연휴 때문인지 대목인 명절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개봉작은 4편으로 다른 주에 비해 조촐한 편이다. <게이머>를 시작으로 <써로게이트> <벨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까지 한국영화 없이 외국영화만 4편인데, 어떤 영화들인지 소개해 본다.

1. 게이머 (Gamer, 2009)

감독 :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출연 : 제라드 버틀러, 엠버 바레타
장르 : 액션, SF // 상영시간 : 94분 // 관람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전세계의 미래를 뒤흔들 차세대 액션 블록버스터가 온다!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을 열광하게 만든 ‘슬레이어즈’라는 온라인 FPS 게임을 소재로 한 액션물. 이 게임은 가상의 공간에서 가상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에서 사형수와 무기징역수들이 마치 게임 속 캐릭터처럼 고도로 진보된 마인드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의 플레이에 의해 전투를 벌이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는 놀랍고도 극도로 잔인한 게임. 영화 속 ‘사이먼’이라는 10대 소년이 플레이하는 캐릭터인 ‘케이블’(제라드 버틀러)은 게임 속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슬레이어즈’를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에 오르게 하지만 이 게임의 개발자인‘켄 케슬’(마이클 C. 홀)의 광기서린 음모에 맞서 자유를 되찾기 위한 반란을 주도한다.

▶며칠 전 개봉했던 <어글리 트루스>에서 마초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제라드 버틀러가 액션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잔인한 게임이라 그런지 18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던데 예고편으로 봤을 때는 꽤 흥미있어 보였지만, 실제로 보고 온 사람들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은 듯.

2.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 (The Final Destination, 2009)

감독 : 데이비드 R. 엘리스
출연 : 바비 캠포, 샨텔 반샌튼, 닉 자노, 헬리 웹, 미켈티 윌리암슨
장르 : 공포, 스릴러 // 상영시간 : 82분 // 관람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죽음과 맞서라! 1초 먼저 생각하고, 1초 먼저 움직여라
자동차 레이싱 대회 관중석에 앉아있던 닉(바비 캄포)은 갑자기 불길한 전조를 본다. 레이싱 카들이 연쇄 충돌을 일으켜 날아온 파편에 친구들이 죽고 무너진 건물이 자기를 덮치는 끔찍한 환상! 악몽에서 깨어난 닉이 친구들을 끌고 경기장을 막 빠져 나온 찰나, 닉의 환상은 현실로 이어진다. 닉과 친구들은 아슬아슬하게 죽음을 피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불길한 죽음의 환상은 계속해서 닉을 찾아오고,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갈수록 끔찍한 방법으로 차례차례 죽음을 맞는다. 닉은 친구들의 죽음을 막으려 하지만 자신도 마지막 운명에 이르기 전에 다시 한번 죽음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이야기에 있어선 큰 차이점은 없지만 신인들을 대거 기용해서 신선한 맛은 있다는 것이 좀 다르달까. 잔인하게 사람이 죽어 나가는 스토리 답게 이 영화 역시 18세 이상 관람가.

3. 써로게이트 (Surrogates, 2009)

감독 : 조나단 모스토우
출연 : 브루스 윌리스, 라다 미첼, 로잘먼드 파이크, 보리스 코조
장르 : 액션, 스릴러 // 상영시간 : 88분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인류의 재탄생을 위한 전쟁이 시작된다!
대리, 대행자’등의 사전적 의미를 가진 <써로게이트>는 한 과학자가 인간의 존엄성과기계의 무한한 능력을 결합하여 발명한 대리 로봇 즉 써로게이트를 통해 100%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써로게이트가 공격을 당해 그 사용자가 죽음을 당하는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달라진다.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써로게이트>의 히어로 그리어(브루스 윌리스 분)는 피해자가 다름 아닌 써로게이트를 발명한 과학자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전 인류를 절멸의 상태로 빠뜨릴 치명적 무기가 존재함을 깨닫는다. 이제, 인류의 운명을 뒤바꿀 그리어의 절체절명의 미션이 시작된다!

▶로봇과 과학을 소재로 삼고 있어서인지 <아이 로봇>을 재밌게 봤던 관객들에겐 써로게이트 역시 꽤 흥미 있고 재밌게 느껴질 만한 영화란 생각이 든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교훈까지 준다고 하는데, 아직도 건재한 브루스 윌리스를 확인하기에도 좋을 영화.

4. 벨라 (Bella, 2006)

감독 :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
출연 : 에두아도 베라스테구이, 타미 브랜차드
장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91분 //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 줄거리
그의 이야기… 프로 축구선수인 호세는 수 백만 달러의 입단 계약을 하러 가던 도중 뜻하지 않게 큰 사고를 내게 된다. 꿈을 잃고, 열정을 잃고,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는 형이 운영하는 식당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 호세와 같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니나는 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 몇 차례의 지각을 이유로 해고를 당하게 된 그녀는 정처 없이 길거리로 나서게 된다. 그와 그녀의 순간… 길거리로 나선 니나를 따라간 호세는 그녀의 임신사실을 듣고 함께 바다에 가자고 제안 한다. 그렇게 주방장 옷을 입은 그와 웨이트리스 코스튬을 입은 그녀는 함께 기차에 몸을 싣는다. 그리고 이 한 순간을 시작으로 둘의 인생에는 새로운 희망이 시작된다.

▶제작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국내 개봉은 좀 늦은 <벨라>. 파스텔 톤의 그림 같은 포스터의 느낌 대로 영화 내용 또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내용이고, 따뜻한 영화라고 한다. CGV 무비꼴라쥬 10월의 영화로 선정되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에선 CGV에서만 볼 수 있다는게 흠이지만 그 외엔 씨네큐브 광화문, 중앙시네마 등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주 개봉작 4편 중에서는 <써로게이트>와 <벨라>에 한 표씩 추천~! 추석 연휴에 가족, 연인과 영화관을 찾는다면 굳이 새로 개봉한 영화가 아니더라도 (아직 인기작들을 보지 못했다는 가정하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애자> <국가대표>의 인기를 몸소 느껴보는 것 또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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