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준혁이의 '운수 좋은 날' 생각을담다♡

 

준혁이의 정성이 가득 담긴 용꼬리 용용~※ 노트 1탄을 건네 받은 세경이. 2탄도 곧 발간 예정이라고 하면서 해맑게 웃는 준혁이의 모습을 보며 세경이는 차마 이젠 더 이상 필요없다고 말  하지 못한 채 고맙다고 답했다.
하루만 자신과 놀아달라는 세경이의 부탁에 깜짝 놀라는 준혁. (땡그래진 눈을 보라ㅋㅋ)
"놀아요?, 누나랑?" "놀이공원요?" "잠깐만요. 그러니까 내일 시험 끝나고 놀이공원 같이 가자는 그런 말..씀?"
부담스러우면 괜찮다고 말하려는 세경에게 "돼요!!!! 된다구요. 꼭 돼요!!!!! 아니, 된다구요." 완전 귀여워,ㅋㅋ
 

꺄~!!!! 준혁이의 함성에 놀랬다며 투정부리는 해리에게 너무나 친절하게, "오우~ 사랑하는 내 동생! 놀랬어? 미안해~  미안해~" 라고 하며 뽀뽀를 퍼붓는 준혁이. 이렇게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는게 대체 얼마만이란 말이더냐. 뽀뽀하는 건 처음인 듯? 세경이의 데이트 신청은 준혁이도 춤추게 한다♪ >-<
고백을 망설이는 준혁이에게 "무조건 해. 누나가 아예 고백해달라고 밥상까지 차려놨는데 안하면, 니가 바보 등신이지." 하며 응원해주는 세호. 얼싸안고 좋아라 죽는 귀염둥이들 :) 이럴 때 보면 꼭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범이랑 민호를 보는 것 같다.ㅋㅋ
혼자 화장실에서 고백 연습하는 준혁. "저, 누나 좋아해요." "누나, 제가 누나 좋아하는거 아세요?"
"누나, 사랑합니다♡" 눈 웃음 작렬 !! >ㅁ< (자기가 생각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지.ㅋㅋ)
" 세경아, 좋아한다. 좋아한다고." 나는 이 방법 좋다,ㅋㅋ 으흐흐 - (니가 좋으면 어쩔건데!)
해리의 한 마디가 대박,
 "깝쭉을 떨어요."

 

역시 남녀 데이트 코스에 놀이공원은 필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경과 준혁. 이렇게만 행복하면 좋을텐데 -_ㅠ
준혁이는 세경에 대한 마음을, 세경이는 이민을 가게 됐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순간. (배경을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갑작스런 세경의 이민 소식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준혁. 고백은 커녕 감정을 억누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빨개진 눈에 대신 나타난 것 같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아팠다..

 

약한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주먹을 불끈 쥐는 준혁이의 마음을 짝사랑해 본 경험자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흐르는 눈물을 차마 떨구지 못해 눈에만 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ㅠ_ㅠ 흑흑흑ㆀ 아픈 만큼 성숙한다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힘든데 성숙이 대수냐!!!!!!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세경을 안아 버린 준혁이. 그리고 놀란 세경.

 

"가지마요. 누나, 누나, 가지마요. 나, 누나 좋아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가지 마요.." 
준혁이가 직접 부른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이 이렇게 슬프게 느껴질 줄이야...

노래방에서 세경이에게 조심스레 불러줄 때는 달달한 노래로 들렸는데, 이런 상황에  BGM으로 깔리니 폭포수같은 눈물이ㅠㅠ 처음엔 세경이도 놀란 듯 하지만, 지훈이를 짝사랑 하면서 열병을 앓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세경으로선 그 누구보다 준혁이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해하는 것과 좋아하는 마음은 다른 거니까.... 세경이의 눈에 맺힌 눈물의 의미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다.. 그 의미가 무엇이든, 세경이와 준혁이가 최대한 덜 아픈 쪽이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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