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1300K '테이블 위 작지만 큰 마켓' 후기 ┗즐기고느낀순간#


7월12일(토) 에코브릿지에서 진행된 1300K "테이블 위 작지만 큰 마켓"에 다녀왔다. 참석해 보고 싶었던 마켓이 많았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 궁금하기도 하고 예쁜 아이템들을 원가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마켓이 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_+ (늦잠자고 2시부터라는 센스있는 문구도 좋아!)


6호선 망원역에 도착해 에코브릿지 까페로 고고! (1번출구)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합니다~!


도착해 내부를 둘러보니 1층에서만 진행되고 있었고, 생각 보다 규모가 크진 않았다. 사람도 많고 복작복작 붐빌 줄 알았는데 날 좋은 주말이라 그랬는지 한산했던 편. 정말 이번 마켓의 타이틀과 딱 맞는 테이블 위 작지만 큰 마켓이었다. ㅎㅎ


처음에 사이트에서 이 그림을 보고 '유이마루의 책상' 브랜드의 에코백을 꼭 사야지! 하고 마음 먹었었는데 막상 가보니 내가 사고 싶었던 디자인은 없고 딱 한 종류의 디자인만 판매 중이라 아쉽지만 포기. 현장에서 발견하고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던 목에 거는 카드케이스도 결국 꾹꾹 눌러담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 샀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흐흐- 그래도 나머지 마음에 든 아이들은 자제하지 못하고 구매해버림 *_* (반가워, 얘들아~)


노오란 색이 곱디고운 은행잎(진짜같죠?) 메모잇과 케익, 오리가 콩콩 박힌 편지지들, 그리고 연필뚜껑(?!) 구매! 편지 쓰는 걸 워낙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 편지지만 있으면 사게 되는 몹쓸 지름신이 붙어 다니는데..이 날도 어김없이 편지지 구매- (흑..요즘은 편지도 잘 못 쓰는데.ㅠㅠ 일단 킵합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요 녀석! 이번에 산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물건이다.

사각사각 연필소리가 마음에 들어 연필을 많이 쓰고 있는데 가방에 연필만 달랑 넣고 다녔더니 연필이 가방안에 작품을 만들어 놓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ㅠ_ㅠ 그런 나에게 이 녀석은 꼭 필요한 거야!! (라고 합리화를 또.....) 

귀엽고 예쁜 것들을 보면 자꾸 사고 싶어져서 매우 위험하지만, 그래도 자제가 가능하다면!! ㅎㅎ 그리고 정말 사야 할 것들이 있다면 이런 마켓을 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그리고 소소한 재미는 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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